여름 내내 사용한 선풍기 서큘레이터 날개 빼는 법 분해 후 먼지 청소 방법


날씨가 시원해지면서 지난여름 내내 사용했던 서큘레이터와 선풍기를 정리했습니다.
선풍기와 서큘레이터 날개에 먼지가 많이 쌓이면 소음이 조금 커지고 바람은 약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서 여름에도 한두 번 분해해서 청소하시는 분들이 계시고 저도 그러고 싶은데 정작 한 번도 청소하지 않고 가을에 넣어둘 때 하게 되더군요
올해도 여름 내내 그냥 사용해서 그런지 선풍기 서큘레이터 모두 날개와 망, 커버에 먼지가 두툼하게 붙어 있었습니다.


일반 선풍기와 에어 서큘레이터는 모양이 약간 다르기는 하지만 날개를 빼는 법이나 분해 방법은 거의 비슷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희 선풍기는 연식이 제법 된 하이마트 선풍기이고 서큘레이터는 3년 전에 구입한 신일 에어 서큘레이터입니다.
오른쪽에 사진은 벽에 걸어놓고 사용하는 벽걸이 선풍기로 역시 날개 빼는 법과 분해 방법은 일반 선풍기가 거의 동일했습니다.
선풍기 날개 빼는 법 분해 청소


선풍기를 분해할 때는 먼저 앞쪽 망을 떼어내야 하는데요 왼쪽 사진처럼 아래쪽에 망이 쉽게 빠지지 않도록 걸쇠가 걸려있습니다.
걸쇠 가운데 볼트를 드라이버로 완전히 풀면 오른쪽 사진처럼 걸쇠가 열립니다.


아래 걸쇠를 풀고 망을 당기면 왼쪽 사진처럼 빠집니다.
제품에 따라서 쉽게 망이 빠지는 것도 있지만 조금 힘줘서 당겨야 빠지는 것도 있더군요
선풍기 망은 손으로 잡는 것도 불편해서 힘주기도 불편한데요 걸쇠가 있던 아래쪽부터 빼는 것이 편하고 만약 잘 빠지지 않는다면 혹시 모를 부상에 대비해서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앞쪽 망을 뺐더니 오른쪽 사진처럼 안쪽에 먼지가 아주 두툼하게 쌓여있네요


선풍기 날기는 왼쪽 사진처럼 너트 방식의 부품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너트는 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잠기고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풀리는데 선풍기 날개를 고정하는 너트는 반대로 되어 있습니다.
날개를 빼려면 고정 부품을 시계 방향으로 돌려서 풀어야 하고 날개를 다시 고정할 때는 반시계 방향으로 돌려서 조여야 합니다.
왼쪽 사진처럼 고정 부품에는 잠기는 방향과 풀리는 방향이 표시되어 있었고 날개를 잡고 고정 부품을 풀리는 방향으로 완전히 돌리면 오른쪽 사진처럼 빠집니다.
고정 부품을 빼고 날개를 몸 쪽으로 당기면 빠집니다.


선풍기 날개를 빼면 왼쪽 사진처럼 뒤쪽 망을 고정하는 너트가 보입니다.
망 고정 너트는 일반 너트와 마찬가지로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풀립니다.
너트를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오른쪽 사진처럼 부품이 빠지고 뒤쪽 망도 빠집니다.


제가 사용하는 선풍기는 아래 판이 분리됩니다.
왼쪽 사진처럼 선풍기 바닥에 큰 너트가 있고 너트를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오른쪽 사진처럼 빠집니다.
그리고 오른쪽 사진 화살표가 가리키는 부분을 바깥쪽으로 벌린 상태에서 바닥 판을 당기면 분리됩니다.

위에 사진은 일반 선풍기 날개를 빼고 분해해 놓은 모습입니다.
망과 날개, 바닥 판, 고정 너트는 모두 물롤 씻어서 청소할 수 있지만 모터와 스위치가 있는 본체는 물이 들어가면 안 되기 때문에 젖은 타월이나 물티슈, 중성세제 등 같은 것을 사용해서 먼지와 때를 닦아줍니다.


선풍기를 조립할 때는 분해할 때 역순으로 진행하면 되는데요 왼쪽 사진처럼 날개를 끼울 때 모터에 끼워진 철심과 날개 안쪽 홈을 잘 맞춰서 끼워야 하고 날개 고정 너트의 조이는 방향은 잘 확인해야 합니다.
에어 서큘레이터 날개 빼는 법 분해 청소

에어 서큘레이터 역시 앞쪽 망을 먼저 빼야 하는데요 저희 서큘레이터 앞쪽 망은 위에 사진 화살표가 가리키는 부분에 볼트를 드라이버로 풀고 망에 표시되어 있는 화살표 방향으로 살짝 돌리면 빠집니다.

앞쪽 망을 빼면 위에 사진처럼 날개와 날개 고정 부품이 보입니다.
서큘레이터 날개 빼는 법 역시 일반 선풍기와 마찬가지로 날개 고정 부품만 빼내면 되는데요 고정 부품을 시계 방향으로 돌려야 풀립니다.
고정 부품을 빼내고 날개를 당기면 빠집니다.

날개를 빼내면 뒤쪽 망을 고정하는 너트가 보이고 뒤쪽 망 고정 너트를 반시계 방향으로 돌려서 풀면 위에 사진처럼 뒤쪽 망도 빠집니다.

저희 서큘레이터는 바닥 판이 분리되지 않았습니다.
청소할 때는 날개와 앞뒤 망 그리고 고정 너트는 물로 씻을 수 있지만 조작부와 모터가 있는 본체 부분은 물수건이나 물티슈, 중성세제 같은 것을 사용해서 닦아내면 됩니다.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청소한 후에 다시 조립해서 보관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저는 위에 사진처럼 포장 상자를 버리지 않고 뒀다가 보관할 때 다시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립해서 보관하는 것과 분해해서 포장 상장에 넣어서 보관할 때 차지하는 공간은 비슷하거나 상자에 넣는 것이 부피가 더 커질 수도 있지만 쌓아 놓는 것이 편해서 공간 활용성은 더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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