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충망 셀프 교체 방법 베란다 창문 공구
베란다 창문 방충망 셀프 교체 방법 공구 사용법 알루미늄 틀 방충망
발코니 베란다, 거실, 방 창문 등에는 방충망이 있습니다.
방충망이 끼워진 틀이 플라스틱 소재의 하이샤시 방충망틀과 금속 소재의 알루미늄 방충망틀 모두 방충망을 떼거나 교체 설치하는 방법은 동일합니다.
본문에서는 베란다 알루미늄 방충망틀에 기존 방충망을 빼내고 스텐방충망으로 교체했습니다.
이전에 방 방충망도 직접 교체했는데요 둘 다 방법은 같지만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은 방 창문에 방충망을 교체하는 것이 훨씬 편했고 완성도와 만족도도 훨씬 높았습니다.
♣ 찢어진 방충망 빼기
먼저 창틀에 달렸던 방충망을 빼야 합니다.
베란다 창문에 방충망은 크기가 커서 떼기도 불편하고 바닥에 내려놓을 공간을 확보하는 것도 불편했습니다.
오랫동안 사용한 방충망에는 먼지가 많이 붙어 있어서 작업할 때 먼지가 많이 날리고 바닥도 많이 더러워졌습니다.
방충망을 바닥에 내려놓고 방충망 틀에 끼워진 줄을 빼냅니다.
인터넷으로 주문할 때 줄의 이름은 브래킷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오링 고무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브래킷이 연결된 부분을 찾아서 드라이버 같은 걸로 적당히 당겨서 빼낸 다음 왼쪽 사진처럼 당겨서 빼냅니다.
미세방충망은 설치할 때 본드 같은 접착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며 그런 방충망의 브래킷은 잘 빠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브래킷이 오래돼서 쉽게 끊어지거나 부서져도 새 브래킷을 준비했기 때문에 상관없었는데 끊어지지 않고 잘 빠졌습니다.
브래킷을 모두 빼낸 다음 모서리 부분의 방충망을 들어 올려서 오른쪽 사진처럼 방충망을 빼냈습니다.
방충망은 오래 사용해서 그런지 쉽게 찢어지고 부서져서 주변이 아주 많이 지저분해졌습니다.
스텐방충망은 바늘처럼 끝이 매우 가늘고 날카롭기 때문에 맨손으로 만지면 아프거나 상처를 입을 수도 있으니 반드시 고무코팅 장갑을 착용하고 작업해야 안전합니다.
브래킷과 방충망을 빼낸 다음 새 방충망을 끼우기 전에 주변에 먼지를 적당히 제거하고 방충망 틀을 깨끗하게 청소한 후에 작업을 해야 새 방충망이 더러워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스텐 방충망 교체 설치
방충망을 틀에 올려놓고 적당한 크기로 재단합니다.
저는 방충망 틀 전체 크기보다 1~2cm 크게 자릅니다.
아무래도 작업 노하우가 있으신 분들은 조금 더 작게 재단해서 작업을 하시겠지만 저는 그런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에 조금 넉넉하게 잘랐습니다.
참고로 스텐방충망은 잡거나 눌러서 접히고 굴곡이 생기면 그곳에 주름이 생기고 한번 주름이 생긴 것은 원래대로 복원할 수 없기 때문에 방충망이 접히고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물론 접힌 흔적이나 주름이 생겼다고 해서 방충망 성능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고 미관상 조금 거슬리는 정도입니다.
적당한 크기로 재단한 방충망을 틀에 올려놓고 모서리 부분에 맞춰 대각선으로 잘라줍니다.
첫 번째 모서리를 자를 때 사진 촬영을 못했고 오른쪽 사진처럼 한쪽 방충망이 끼워진 상태에서 자른 두 번째 모서리입니다.
위에 사진은 스텐방충망을 끼울 때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전용 도구가 없다고 해서 방충망 교체 작업이 절대로 불가능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작업 편리성과 완성도를 생각하면 무조건 필요하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방충망 교체 도구는 밋밋한 무늬의 롤러와 층이 있는 롤러가 달려있고 손잡이는 약간 뾰족하게 되어 있습니다.
손잡이의 뾰족한 부분은 브래킷을 빼거나 코너 부분에 브래킷을 끼울 때 사용합니다.
층이 없는 밋밋한 롤러는 방충망을 틀에 맞춰 모양을 잡을 때 사용하고 층이 있는 롤러는 브래킷을 방충망에 끼울 때 사용합니다.
방충망을 틀 위에 올려놓고 층이 없는 밋밋한 롤러를 이용해 모양을 잡아 줍니다.
브래킷을 끼울 홈 위에 방충망을 올려놓고 꾹 눌러서 끼운 다음 앞뒤로 움직여서 브래킷이 끼워줄 공간을 만듭니다.
이때 방충망이 움직이지 않도록 잡아주는 사람이 있다면 반듯하게 자리를 잡는 게 쉬워집니다.
만약 혼자 작업을 해야 한다면 방충망이 좌우로 움직이지 않도록 방충망 위쪽 면과 아래쪽 면을 큰 집게로 잡고 작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롤러를 이용해 방충망 한쪽 면에 자리를 잡은 다음 브래킷을 끼워 고정하면 되는데 만약 자투리가 많이 남은 상황이라면 브래킷을 끼우기 전에 방충망을 살짝 들어 올려서 자투리를 잘라내고 다시 끼우면 조금 더 깔끔하게 됩니다.
밋밋한 롤러로 방충망에 모양을 잡은 다음 왼쪽 사진처럼 브래킷 끝부분 5~6cm 정도를 방충망 틀에 끼웁니다.
가운데 사진처럼 층이 있는 롤러는 이용해 앞서 끼워놓은 브래킷의 끝부분부터 밀어서 방충망 틀에 끼웁니다.
한쪽 면에 브래킷을 끼운 다음 왼쪽 사진처럼 모서리 부분을 잘라냅니다.
그리고 처음에 했던 것처럼 밋밋한 롤러로 모양을 잡습니다.
천으로 된 방충망은 신축성이 있기 때문에 살짝 당겨서 끼워야 팽팽하고 보기가 좋지만 스탠방충망은 신축성이 전혀 없기 때문에 무리하게 당기면 반대쪽을 끼울 때 방충망이 부족해지거나 기존에 끼워놓은 방충망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방충망을 무리하게 당겨서 끼우기보다는 주름이 생기지 않을 정도로만 당기고 방충방이 삐뚤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에 더 신경 써서 자리를 잡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사진처럼 모서리 부분에 브래킷을 끼운 다음 층이 있는 롤러를 사용해 브래킷을 끼워줍니다.
나머지 부분도 같은 방법으로 방충망을 끼우면 됩니다.
저는 왼쪽 사진처럼 모서리 부분에서 브래킷이 연결됐지만 가급적이면 면 중간에서 연결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오른쪽 사진은 방충망 교체작업을 완료한 모습으로 아랫부분에 살짝 굴곡이 보입니다.
저는 스텐방충망과 브래킷, 도구 모두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택배로 받았는데 배송과정에서 방충망 일부가 살짝 휘어졌습니다.
방 창문에 설치한 방충망은 폭이 좁고 가벼워서 배송 과정에서도 별 문제가 없었지만 베란다 방충망은 크기도 크고 무게도 무거워서 하중이 집중된 쪽으로 살짝 굴곡이 생긴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렇게 스탠 방충망은 살짝 굴곡이 생긴 정도에서도 펼쳐 놓으면 눈에 띄기 때문에 택배로 받을 경우 방충망의 상태를 전체적으로 확인을 하고 작업을 해야 합니다.
창문 방충망 모헤어 교체 방법 길이 끼우는
창문 방충망 틈 사이를 막는 모헤어 교체 방법 규격과 털 길이 끼우는 법방충망 모헤어 길이 규격방충망 모헤어는 방충망과 창문 창틀 사이에 틈을 막아서 모기, 벌레 등 해충이 들어오지 못하
yb4living.com
방충망 롤러 교체 창문 베란다 방충망 뻑뻑할 때
창문과 베란다 방충망이 뻑뻑하거나 덜렁 거리며 소음이 날 때 방충망 롤러 교체 방법 규격 사이즈베란다 발코니와 방 거실 창문에는 방충망이 있고 방충망 아래에는 롤러가 있어서 열고 닫을
yb4liv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