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 스토퍼 안전고리 흔들릴 때 교체 방법

방화문 현관문에 달려있는 스토퍼, 안전고리가 흔들리고 덜렁 거릴 때 고정 방법 및 교체 설치 방법

현관문에는 저절로 닫히지 않도록 잡아줄 때 사용하는 스토퍼와 오른쪽 사진처럼 안전고리가 달려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래 사용하다 보면 고정한 나사못이 헐거워져 흔들리고 덜렁거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치에 문제가 없다면 나사못을 조금 더 단단히 조여서 고정하면 되는데 나사못 구멍이 헐거워져서 나사못이 헛돈다면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도어록이나 손잡이, 클로저 등의 고정 나사못이 헛돌 때 활용할 수 있는 팁이 있습니다.

그리고 스토퍼나 안전고리가 파손되었거나 고장 났을 때 교체하는 방법도 정리해 봤습니다.

흔들리는 현관문 스토퍼 고정 방법, 교체 설치 방법

클로저가 설치되어 있는 현관문은 열어 놓으면 저절로 닫히는데 저절로 닫히지 않고 열어 놓은 상태로 고정하기 위해 현관문 아래 스토퍼를 설치하는데 통상 '말발굽'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말발굽 스토퍼에 나사못이 헛돌아 덜렁 거린다면 먼저 헛도는 나사못을 빼냅니다.

그리고 왼쪽 사진에서 처럼 구리 전선의 피복을 1cm 정도 벗기고 90도로 꺾어줍니다.

구리전선 대신 포장용 철사나 얇은 원예용 철사를 사용할 수 있고 철사의 굵기가 너무 가늘다면 여러 가닥을 겹쳐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오른쪽 사진처럼 헐거워진 나사못 구멍에 구리선 끝을 끼우고 나사못을 끼우면 구멍이 좁혀져서 나사못이 단단히 고정됩니다.

저희 말발굽 스토퍼는 기존에 달려있던 위치가 좋지 않았고 지금은 왼쪽 사진처럼 아슬아슬하게 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자동 스토퍼로 교체하기 위해서 볼트를 모두 풀어서 떼어냈습니다.

왼쪽 사진처럼 스토퍼를 뗀 자리에 새로 설치할 스토퍼를 올려봤는데 나사못 구멍 세 개가 모두 안 맞아서 모두 새로 뚫어야 했습니다.

하나라도 사용할 수 있다면 일이 많이 편해질 수 있습니다.

방화문 현관문은 철문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드라이버로 나사못을 끼우려면 상당히 많이 힘이 들 수 있습니다.

물론 드라이버만 가지고 작업하는 것이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드릴이 있다면 많이 편해집니다.

드라이버를 가지고 현관문에 구멍을 뚫으려면 스크루 비스를 사용해야 합니다.

스크루 비스는 일반 나사못과 달리 오른쪽 사진처럼 끝부분이 드릴 비트의 끝부분처럼 생겼습니다.(사진 왼쪽 은색 나사못은 일반 나사못입니다.)

현관문에 장치를 설치할 때는 표시한 곳에 정확하게 나사못 구멍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나사못이 이리저리 옮겨지거나 드릴 비트 끝이 이리저리 움직여서 표시한 곳을 벗어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왼쪽 사진처럼 나사못 구멍 위치에 뾰족한 못을 대고 망치로 1~2번 정도 강하게 쳐서 살짝 홈을 만들면 그런 현상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드라이버만 가지고 작업을 한다면 이런 식으로 구멍을 어느 정도 뚫어놓으면 작업이 많이 수월해집니다.

다만, 방화문 철문 안쪽에는 얇은 강철판이 있어서 구멍을 뚫는 게 쉽지 않기 때문에 망치로 여러 번 때려야 하고 그만큼 이웃분들에게 소음 피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작업해야 합니다.

반응형

만약 기존에 나사못 구멍을 하나라도 사용할 수 있다면 오른쪽 사진처럼 먼저 스토퍼를 고정해 놓고 나머지 구멍을 뚫을 수 있기 때문에 못과 망치로 미리 홈을 만들어 놓을 필요가 없습니다.

왼쪽 사진은 새 자동 스토퍼를 설치한 모습입니다.

기존에 사용했던 나사못 구멍이 눈에 띄어서 가운데 사진처럼 미끄럼 방지 테이프를 붙여봤습니다.

이 미끄럼 방지 테이프는 집 근처 생활 용품점에서 구한 것으로 저는 코끼리의 형상을 기대하고 붙였는데 약간 기대에 못 미쳤네요

현관문 안전고리 교체 방법, 고정 방법

현관문 안전고리 역시 나사못이 풀어서 덜렁거리는 상태라면 나사못을 조여서 고정합니다.

만약 나사못 구멍이 커져서 헛도는 상태라면 앞서 스토퍼와 같은 방법으로 나사못을 고정하면 됩니다.

오른쪽 사진처럼 헛도는 나사못을 빼내고 구리선을 꺾어서 끼워놓은 상태로 나사못을 끼워서 고정하면 됩니다.

왼쪽 사진처럼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현관문 안전고리를 떼어내고 새 안전고리를 대 봤는데 나사못 구멍이 모두 맞더군요

규격화되어 있는 것은 아닌 것 같고 제가 우연히 같은 회사의 제품을 준비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만약 나사못 구멍을 한 개라도 사용할 수 있다면 일이 많이 편해질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구멍을 새로 만들어야 한다면 앞서 스토퍼를 설치했던 것과 같은 방법 나사못 구멍을 만들고 나사못으로 고정하면 되겠죠?

도어록 같은 제품들은 설치 설명서 설치 자본이 있어서 나사못 구멍 위치를 편하게 표시할 수 있지만 안전고리 같은 제품은 그런 것들이 없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저는 왼쪽 사진처럼 현관문에 먼저 장치를 고정하고 문틀 부품을 올려놓은 상태에서 볼트 구멍을 표시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앞서 말씀드린 대로 기존 나사못 구멍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서 따로 구멍을 뚫는 작업은 없었습니다.

현관문 우유 구멍 막는 방법 방범커버 규격

현관문 방충망 양면 테이프 없이 설치 방법 커튼식

문지방 시트지 리폼 안 떨어지게 붙이는 방법